셀링선셋 시즌4 리얼리티 예능, 5~10화까지 크리스틴은 어디까지 거짓말을 할까?

2022. 1. 12. 02:00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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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선셋 시즌4

시즌4 5화 : 퇴사한 다비나의 등장

다비나는 퇴사 후 프로젝트가 끝나고 다시 오펜하임에 재입사하고 싶어 합니다.

크리스틴에게 조언을 구한 후, 제이슨을 찾아갑니다.

제이슨은 직원들에게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말합니다.

다비나에 대한 의견을 묻는 오펜하임 보스들

다들 다비나가 부정적인 성향이 있지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크리셸은 다비나에게 심한 말을 많이 들었고, 사과하려 했으면 진작 했을 텐데 하지 않았다며 다비나가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한편 메리와 제이슨의 강아지 파티를 시작합니다.

메리는 크리스틴을 초대하지 않았는데 제이슨이 초대했습니다.

엄청나게 화가 난 메리는 제이슨에게 따집니다.

"내가 공들인 내 개인 파티야! 회사 파티면 이해하지만 내 개인 파티라고!"

 

크리스틴은 황당해합니다.

 

시즌4 6화 : 점점 불어나는 크리스틴의 거짓말?

메리의 강아지 파티

엠마와 크리스틴은 대화로 풀기로 합니다.

크리스틴은 지난 일이니까 넘어가자고 말합니다.

엠마는 다 털어놓고 말하자고 했고 엠마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합니다.

크리스틴은 그 남자가 나에게 청혼했고, 반지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비나에게도 청혼받았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 당시 엠마에게 크리스틴이 "자료를 보내줄 테니 보고 판단해."라고 말했다는데 엠마는 크리스틴이 거짓말한다고 했습니다.

 

다비나를 영입하기로 했고, 제이슨과 메리는 오펜하임의 룰을 다시 고지합니다.

다비나는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크리셸에게 사과합니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털어놓는 다비나에게 크리셸은 속시원히 말합니다.

다비나는 뒤에서 크리셸이 뒤끝이 길다고 말합니다.

 

바네사는 크리스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메리와 화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메리는 바네사에게 모든 노력을 다 했고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엠마는 메리에게 크리스틴이 한 거짓말을 털어놓습니다.

룸메이트였던 메리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반지를 끼고 다닌 적도 없었고, 크리스틴 성격에 청혼받았다고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다고 말이죠.

 

시즌4 7화 : 엠마를 괴롭히는 DM은 크리스틴?

제이슨은 크리스틴에게 조언과 동시에 강한 룰을 전달합니다.

"너는 일을 하러 온 거고 누군가를 욕하러 회사를 다니는 게 아니지 않니?"라고 하자 크리스틴은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라고 말합니다.

 

헤더와 타렉의 선상파티가 시작됩니다.

크리셸은 타렉의 친구를 소개받지만 별로였나 보네요.

엠마는 익명에게 DM을 받는다고 고백합니다.

전에도 크리스틴이 엠마에게 그런 적이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틴은 크리셸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당한 거라는 루머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진짜 최악이네요..

 

제이슨은 크리스틴이 더 이상 논란을 만들면 퇴사시키겠다고 말합니다.

 

시즌4 8화 : 수면 위로 올라오는 크리스틴의 실체

헤더와 크리셸이 카페에서 수다를 떱니다.

크리스틴 이야기를 하다가 헤더는 눈물을 흘립니다.

헤더는 크리스틴의 X남자 친구를 헤더가 잠시 만났던 사실을 이야기한 것에 엄청나게 실망한 듯 보입니다.

"7년 전 일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마야와 다비나도 크리스틴의 이야기를 들어보더니 앞뒤가 맞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크리스틴은 계속해서 과거의 내가 아닌 현재의 나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크리스틴은 출산하다 큰 일을 겪었고, 그 후로 삶이 바뀌었고 그런 일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고 말입니다.

 

크리스틴 혼자만 현재를 보자고 하면 되나요?..

상처받은 동료들에게 사과를 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

 

아만다는 양육권을 양도받는 법정 싸움에서 큰 상처를 받습니다.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도망쳐버리고, 양육권을 포기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메리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합니다.

 

다비나, 엠마, 메리가 만났습니다.

다비나는 크리스틴이 청혼받았다는 사실도 못 들었을뿐더러 그 당시 아는 사이도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도대체 크리스틴은 왜 탄로 날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그것도 카메라 앞에서 말이죠.

 

시즌4 9화 : 크리스틴의 최고 방어는 정신승리다.

다비나는 들은 이야기를 크리스틴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다비나는 내가 아는 게 없어서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크리스틴은 다비나에게 "난 정말 네가 내 편이었으면 좋겠어. 난 크리스틴을 믿어라고 말해야지."라고 말합니다.

의리를 지키라고 말이죠.

다비나는 더 이상 분란을 일으킬 수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크리스틴 편을 들어주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바네사는 마인드 코치를 통해 크리스틴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크리스틴은 정말 바뀔 수 있을까요?

 

하지만 크리스틴은 남편에게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남편은 크리스틴에게 "다들 널 질투해서 그래."라고 말합니다.

남편은 아내 편을 들 수밖에 없지만 너무 잘못된 방법 아닌가요?.... 질투 때문이 라니?..

 

시즌4 10화 : 물러서지 않는 크리스틴과 마지막 시도를 하는 메리.

크리스틴은 회사 동료들이 자신을 무시하고 못되게 군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오펜하임 파티가 열립니다.

제이슨의 중대한 발표가 있기 때문인데요. 사업확장이 됐다고 말합니다.

미국 최고, 최대 부동산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를 축하하려고 모두가 차려입고 파티에 참석합니다.

 

오펜하임의 여자들은 크리스틴에게 따지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진실을 알고 싶고 풀어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과거는 잊고 나아가고 싶다고 앵무새처럼 말합니다.

동료들은 크리스틴이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은 남편과 함께 파티에 참석합니다.

헤더는 마음을 다잡고 크리스틴에게 웃으며 말합니다.

"다들 너랑 얘기하고 싶어해. 다 풀고 넘어가보자."라고 말이죠.

크리스틴은 웃으며 "좋아. 지금도 너무 좋아. 난 안그래도 되는데 너희가..."라고 말합니다.

헤더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파티를 나가버립니다.

 

도움을 주고 싶어한 바네사도 당황해합니다.

마야, 다비나, 바네사는 크리스틴에게 가서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말했는지 묻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입 다물고 내 말 좀 들어."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모여 크리스틴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크리스틴은 갑자기 "내 아들이 아픈데 내가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다. 너넨 괴물이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다들 경악하고 마는데요. 저라도 경악할 것 같네요...

 

메리는 마지막으로 크리스틴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크리스틴 너를 친구로써 정말 많이 사랑했고 힘들었어. 우리 모두 싸우고 싶어하지 않고, 상처받았어. 너가 우리게 무언갈 했기 때문에 다 멀어진거야. 니가 진실하게 사과했으면 좋겠어. 넌 다 잊었어 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잊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메리

크리스틴은 "다시 우리를 찾고 싶어. 니가 나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 날 동료로 다시 대해줘. 난 과거에 살지 않아. 옛날 일 얘기하러 온거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선 마지막까지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사과하지도 않고 파티장을 떠납니다.

 

예고편엔 제이슨과 크리셸의 연애를 알리는 영상이 나옵니다.

크리셸이 행복하게 연애하는 모습이 시즌5에 가득 담겼으면 좋겠네요:-)

 

셀링선셋 시즌4도 역대급이였네요.

크리스틴의 만행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면서도 멈춰주길 바랬습니다.

크리스틴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가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커리우먼인데 저렇게 비춰져도 괜찮을지 걱정이 됐거든요.

저렇게 능력있고, 아름답고, 성격도 쿨하고, 좋은 남편과 귀여운 아기까지.. 모자란게 없는 크리스틴인데 왜 그럴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또 한편으론 크리스틴에게 당한 동료들의 상처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상처를 준 사람과 매일 마주보며 일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시즌5에는 크리스틴이 계속 나올까요? 아님 퇴사를 하게 될까요?

메리의 말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크리스틴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크리스틴이 카메라를 의식해서 갖은 루머를 만들고 트러블 메이커를 자처하다가 이렇게 된걸까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에 크리셸과 제이슨의 연애 소식까지 완벽한 시즌4였습니다.

시즌5가 개봉되면 또 리뷰를 써야겠네요:-)

 

사건사고가 많은 리얼리티 다큐 예능 셀링선셋을 추천드립니다~!